□ 오산경찰서 ( 총경 이창영 ) 는 ,
◦ ’22. 5 월 ~ 10 월까지 유튜브 , SNS 등을 통해 ‘ 가상화폐 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라는 등 피해자들을 속여 허위 투자 사이트로 유인한 후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200 명으로부터 135 억 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조직원 16 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12 명을 구속하였다 .
◦ 경찰은 ’22. 7. 1. 피해 사건을 최초 접수하여 수사를 개시했고 , 이후 전국에 접수된 동일 피해 사건들을 병합하여 계속 수사하였다 . 피의자들은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편취한 범죄수익금으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후 다시 판매하여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
◦ 검거 당시 피의자들은 범죄수익금으로 고가의 명품시계 , 외제차 등을 소유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으며 , 이에 경찰은 피의자들이 보유한 현금 , 귀금속 등을 압수했고 6 억 5 천만원 상당을 기소전 추징보전하였다 .
□ 당부 사항
○ 검증된 제도권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투자하는 것이 안전
※ 유튜브 · 카톡오픈채팅방 등을 이용한 ‘ 높은 수익률 ’ 투자 광고를 신뢰하지 말고 , 검증된 제도권 금융기관을 통해 투자할 것을 권고
○ 그 외에 ‘ 주식투자 손실을 코인으로 보상해줄테니 투자금을 입금해라 ’ 등 변종 투자 사기가 유행 , 각별한 주의 필요
※ SNS, 유튜브 등을 통해 ‘ 주식손실을 코인으로 보상하겠다 ’ 는 제안은 100% 사기이므로 주의
□ 향후 계획
◦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 (Interpol) 과 긴밀히 협조하여 필리핀에 은신 중인 해외 총책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할 예정이며 , 최근 유행하는 주식투자 손실보상 빙자 사기 등 각종 변칙적인 투자사기에 대하여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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