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6월 24일 기준)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각 75만 원)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진예술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예술활동준비금의 금년도 수혜자는 기회소득 지급 제외 대상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문화예술과(031-8036-7613)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자격 및 필수 서류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