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궐동 주변을 날고 있는 떼까마귀)
2023년10월부터 떼까마귀 예찰과 퇴치를시작한 오산시가, 떼까마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제로화 했다.
지속적인 겨울철새인 떼까마귀 때문에 인근 화성과수원,그리고 평택과 마찬가지로 오산시도 매년 시민들과 주차된 차들이 피해를 입는 일들이 지속되었다. 하지만 올해 오산시 환경과(과장 장현주)는 미리 선제적 예찰과 주변 서식지 확인 및 퇴근시간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심지 예찰및퇴치반을 운영해 한 건의 민원도 발생 되지 않았다. 특히 매년 지속되는 피해를 줄이고자 환경부 산하 국가철새연구센터의 자료를 조사해 한국에 오는 날짜와 떼까마귀의 습성을 파악해 도심지에 전깃줄에 앉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찰해 까마귀들이 오산시 도심지에서 벗어나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퇴근시간 예찰을 하는 사진)
이전에는 까마귀가 도심지에 출몰했을 때만 퇴치반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지속적이며, 상시적으로 운영해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래서 오산시민들이 예년에는 오산시 롯데마트 주변과 운암단지 주변에서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올해는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