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민주당의 맏형이라 불리는 3선 도의원 송영만 의원이 오산시장에 도전한다. 그의 오산에 대한 구상은 "교육에 경제를 더하다. 준비된 경제시장"이다.
오산의 교육도시의 위상은 글로벌인데 반해 오산의 경제는 지금 막 시작 단계에 있다. 향후 오산의 경제는 차기 시장이책임을 져야 하며 산적한 문제들이 여럿 이다.
먼저 닻을 올린 오산시 운암뜰 AI융복합단지, 세교2지구,3지구 개발. GTX-C노선연결, 분당선,오산 트램 등 굴직한 일들이 있다. 이런한 일들은 행정 및 정치적 요소가 다분히 개입 된다.
지난 12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이번에도 도의원에 출마 한다면 당연히 경기도의회 의장을 할 수 있는 위치이지만, 마지막 소임을 자신이 나고 자란 오산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고자 출마했다고 한다.
늘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며, 남을 배려하며 행정이란 탁상공론이 아닌 직접 발로 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답을 찾는 실무형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후보이다.
다음은 그의 출마 기자 회견 전문 내용이다.
2022년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이 시작 됩니다.
사랑하는 민주당원 동지 및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영만입니다.
저는 늘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제 꿈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 꿈은 바로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을 만드는 것 입니다.
오늘의 오산은 꿈이 필요합니다.
지금보다 더 큰 오산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가난한 사람과 부자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태와 녹색이 숨쉬는 도시, 사람의 냄새가 풍겨오는 거리,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 녹아있는 생활공간, 역사의 향기와 삶의 기억들이 살아나는 오산을 꿈꾸어 왔습니다.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돋보이고,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그런 살맛나는 오산을 그려왔습니다.
이것이 저 혼자만의 꿈이라면 몽상에 지나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현실이 될 것 입니다.
이제 그 꿈을 시민과 함께 꾸고 송명만이 실현하는 이 새로운 역사의 물결에 함께해 주십시오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지친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부모 부담 좀 덜어주겠다고 아르바이트를 몆 개씩이나 하는 아이들의 가슴에 멍으로 맺힌 것도 오래전입니다.
오늘은 대학생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내일은 비정규직으로 살아갈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한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고단한 삶에 아프고 지쳐버린 사람들, 버티고 버티다 결국엔 가게 문을 닫고 절망한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들,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감당할 수 없는 물가에 속이 타들어가는 주부들.
한마디로 오산의 현실은 “아픔”그 자체입니다.
저는 그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이란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되어주는 자리, 거칠고 팍팍한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자리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곁으로,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12년 곽상욱 시장께서 이루어 놓은 “AI교육도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로써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제는 경제, 청년, 일자리, 주거와 문화입니다.
25만 오산시민이 이번 오산시장 선거에 보내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살 맛나는 도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오산시민의 요구와 바램, 그것이 송영만의 비전이고 꿈입니다.
저는 오산시 민주당 맏형으로 서민의 곁에서 좀 더 나은 사회, 좀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일 해왔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무얼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해 왔습니다.
공정한 세상,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경기도의원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며 지역의 대표님들과 함께 많은 답을 들었습니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면담하고 교분을 쌓았습니다.
저는 그 모든 분들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과 진정한 오산을 도모할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장은
시민들의 꿈을 자신의 일로 만들 수 있는 자세,
새로운 대안을 만들 수 있는 창조와 혁신의 비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적 현실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꿈꾸고 목표로 했던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지금입니다.
오산시장이 되면 저는 다음과 같이 크게 네가지 미래 비전은 제시합니다.
확장가능한 도시, 혁신적 경제도시. 일상의 생활행복도시. AI스마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일일이 공약을 나열할 수는 없지만 시민여러분이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야 할 오산을 위하여 송영만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현장주의자입니다. 현장에는 문제도 있지만 그 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늘 현장에서 민생을 챙길 것입니다.
언제어디서라도 시민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언제어디서라도 시민들을 만날 것입니다.
25만 오산시민의 “꿈”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송영만 의원이 실현 약속한 오산의 비전이다.
준비된 경제시장 송 영 만 핵심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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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확장가능한 도시
2.혁신적 경제도시
3.일상이 생활행복도시
4.AI스마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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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가능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확장 가능한 행정구역 개편추진으로 오산 서부지역 확장을 통해 4차산업 인력육 성과 기업유치를 하겠습니다.
▻오산 외삼미동 일대(동탄생활권)⟶화성시로
▻화성시 정남면(금복리,고지리,내리 등)⟶오산시로 편입
☞▲혁신적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누읍공단을 활용하여 첨단 ICT 융⦁복합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밸리를 조성하 고 배후산업단지 유치 등 청년 일자리 확보 및 창업⦁주거복합공간을 만들겠습 니다.
○ 여성친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 스타트업 육성 펨테크밸리를 조성하겠습니 다.
☞ ▲일상의 생활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오산형 스마트 도시로 재구성하여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일상이 존중받는 안전생 활 녹색오산을 만들겠습니다.
○ 문화시설 융복합 연계 운영으로 일상 속에 문화가 공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하는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건강체육도시를 만들겠습니 다.
○ 서로에게 힘이되는 따뜻한 공동체, 결혼해서 살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 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 ▲AI스마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초.중.고 혁신 AI교사제 도입과 세교 2지구 ICT특성화고 신설 등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신산업(AI, 빅데이터 등) 특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콘텐츠 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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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있을 차기 오산시장이 누가 될지 지금부터 선거열기가 점점 뜨거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