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제22대 오산소방서장에 정찬영 서장(57)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 및 구조활동을 통해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았다. 이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생활안전팀장, 송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지휘능력을 인정 받았다.
정찬영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마음과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따뜻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오산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