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차미정)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복지관을 통해 지원받은 의류를 활용하여 오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백혈병 아동 및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오산 관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산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추운 겨울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따뜻한 행복을 전달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