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색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에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오색시장 상인회, 오색시장의용소방대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장소인 오색시장 및 오산동 상가골목 일대에서 실시했다.
주된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관련 홍보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119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