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21일 오산의용소방대와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부주의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추진’ 및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기 취급 등 부주의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등이며 오산 남·여 의용소방대 및 오색시장특별지역대 2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추석 연휴 발생한 화재 분석 결과 부주의 화재 및 주거시설 화재가 가장 많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