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등학교(교장 조규태)는 6월3일(토)-6월4일(일) 이틀간 ‘디지털 경제와 아트 코딩 캠프’를 개최했다.
오산초의 ‘디지털 경제와 아트 코딩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라나는 새싹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리는 「디지털 새싹 캠프」 프로그램 중 한신대학교 AI 데이터센터 주관으로 열린 프로그램이다.
코딩과 미술이 결합한 코딩미술(창의융합미술)인 아트 코딩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보면서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배움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코딩캠프에 참여했던 오산초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코딩이라고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AI 아트엔진을 활용해서 손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다음에 이런 캠프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산초 조규태 교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시각적인 출력물을 만드는 아트 코딩 활동이 코딩 소양은 물론 디지털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러한 행복한 배움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에 만족감도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