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한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한 문화·스포츠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
신규강좌명은 ‘MZ세대(대학생)가 이야기하는 초등 역사교실’로 오는 4월부터 명칭이 변경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대학생들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신규 개설된 역사강좌는 지난 2월 공단과 한신대가 역사 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강좌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관내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을 위한 경험을 오산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 확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학 협력을 통해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며, “머물러 있지 않고 언제나 함께 소통하며 변화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