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시청 별관4층 건축민원상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오산시 우수시책으로 채택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된다.
상담은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진행한다.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할 경우 상담에 이은 실질적인 민원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