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5일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을 통해 소방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정기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 및 현안 업무보고, 최근 화재 및 각종 사고 사례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분과별 토론을 통한 조언 및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