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개 테마 9개 과제를 추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와 함께 ▶소방안전 수상작품 전시 ▶119안전체험 한마당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과 같은 세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 크기(가로39.4cm×세로54.5cm)의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상 6, 장려상 6 총 13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오산소방서장 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 작품은 경기도 주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되며 그 외 문의 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9-731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