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9~20일 강원 홍천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오산여성대 부대장 서미경, 정언이 대원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는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시·도 본부대표 19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이들이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의용소방대는 강의경연대회 참가 후 23일에는 ‘제19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행사장에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설치해 의소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지난 몇 달간의 대회 준비 및 대회 참가에 이어 행사장 체험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점점 더 전문화되는 의용소방대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