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앙도서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회를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시설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전시관’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한 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유익한 전시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8월 1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031-8036-61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