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많은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시기에 지난 5월 19일 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6단지(관리소장 전명희)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전체 입주민들은 본인이 원할 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순회 방문 차량과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단지내에서 우울증해소, 스트레스 측정, 분노장애등의 정신건강 검진과 진료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일상 속 무력감과 불안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관리사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약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단지내 49통장(윤복원)은 우리 입주민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이러한 정신건강 복지혜택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큰 의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택관리공단은 1998년 9월 28일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계획에 따라 LH에서 전액 출자한 정부재투자기관으로 내집처럼 행복하고 살기좋은 공공주택 및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선도하며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