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3월 26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며, 유튜브 3대 호구송으로 유명한 ‘그랬나봐’, ‘좋은사람’ 등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형중과 함께 90년대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이번 공연 관람을 하며 “그때 그 시절”의 가슴 벅찬 향수를 느껴보며 세대 간 공감의 기회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MEMORISE CONCERT]는 오는 2022년 3월 26일(토) 17시에 오산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오산문화예술 회관(031-379-9999)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