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초등학교(교장 이윤미)는 학생들에게 축구나 농구 등 구기 종목과 다르게 체험이 쉽지 않은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청소년들이 양궁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양궁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에 대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 직접 양궁을 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양궁을 꾸준히 배워보고 싶어요.”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련 교사들 또한 “체육 수업에서는 동적인 운동을 많이 하는데 정적인 운동도 하면서 신체 밸런스를 다듬과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대호초 학생들은 7월21일 스포츠 한마당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