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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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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鄕原)'이라는 글자 그대로의 뜻은 '동네[鄕]에서 신실하다(愿=原)고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글자 자체로는 나쁜 뜻이 없는데, 공자가 '사이비(似而非)' 군자를 가리키는 말로 이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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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향원덕지적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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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子曰: "鄕原德之賊也." (자왈: "향원덕지적야.") [문법 설명 및 어휘 풀이] 1) 鄕原(향원): 매사에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따지지 않고 시속에 맞추어 두루뭉술하게 삶으로써 온 고을 사람들의 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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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재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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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안민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0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00년(정조 24) 아들 이정(爾定)과 장손 원(愿)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규의 서문이 있고 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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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붕의 유청량산록 일련사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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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경로] 관련여정 풍기로 돌아오다 콘텐츠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부가인물 이대성 오인원 고려학사 최선 이국량 오수영 이원 박숙량 김팔원 농암 이현보 이대성 금치소 이문량 점필재 김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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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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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자왈) 狂而不直(광이부직)하며 侗而不愿(동이불원)하며 悾悾而不信(공공이불신)을 吾不知之矣(오부지지의)로라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狂이면서 곧지 못하며, 無知하면서 謹厚하지 못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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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편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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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자왈) 鄕原(愿)(향원(원))은 德之賊也(덕지적야)니라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鄕原은 德의 賊이다.” 鄕者는 鄙俗之意라 原은 與愿同하니 荀子原慤註에 讀作愿하니 是也라 鄕原은 鄕人之愿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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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재진장(광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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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萬章(만장)이 問曰(문왈) 孔子在陳(공자재진)하사 曰(왈) 盍歸乎來(합귀호래)리오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하여 進取(진취)호되 不忘其初(불망기초)라하시니 孔子在陳(공자재진)하사 何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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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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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어법이 어렵다는 이유는 이름 즉 용어의 생소함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모든 학문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마찬가지로 중국어 어법 용어도 대부분 그 이름 자체에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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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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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國朝)의 재상 가운데 공명(功名)으로 그 일생을 마친 사람은 어느 시대나 없지는 않으나, 여러 조정을 거쳐 섬기면서 신상에 화를 당한 일이 없고 덕을 지니고 장수하여 세상을 마치도록 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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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와 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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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와 기엔은 에도 시대 유학자이다. 한시문과 주자학, 고의학과 고문사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방법론을 차용하여 독자적인 음운학을 형성하였다. 기엔은 시서화에도 능하였으며, 당시 여러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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