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어린이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산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전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을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이 선정되고,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께서 화재 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