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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델타변이 감염자 절반, 화이자 백신 2번 맞은 사람!

등록일 2021년08월27일 16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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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AZ 백신 접종 석달 뒤 효과 감소…3차접종 탄력받나

 화이자·AZ 백신 2차 접종 마친 뒤 90일 지나면 면역 효과 각각 75%와 61% 감소

 

이스라엘 정부방역 정책을 브리핑하는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접종한 지 3개월 이후부터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월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영국인의 코와 목에서 채취한 300만개 이상의 표본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친 뒤 90일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각각 75%와 61% 감소했다. 2차 접종을 받고 2주가 지난 뒤 백신 효과는 화이자가 85%, 아스트라제네카가 68%였다. 

 

이같이 백신 효과가 감소하는 현상은 3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두드러졌다. 옥스퍼드대 의료통계학 교수이자 이번 연구의 책임조사관 사라 워커는 "두 백신 모두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가 있다"면서 "이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면 갈 길이 너무 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차 접종 후 4~5달이 지나면 두 백신의 효과가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델타 변이 감염 위험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된 사람이 보유한 바이러스의 양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알파 변이가 지배종이었을 때와 비교하면 상황이 악화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정부가 9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분석결과와 일치한다. 

 


 

 

    “코로나 백신 3차 맞으면, 예방효과 2차 접종의 4배”

 

  ●이스라엘 보건부 “중증악화율 낮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3차 접종(부스터 샷)으로 접종했을 경우 재감염률이나 중증 악화율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월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가 60세 이상을 상대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스터 샷을 접종한 지 10일이 지난 후 효과는 2차 접종을 마쳤을 때보다 4배 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 악화나 입원 등을 막는 데는 5∼6배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부는 구체적인 전체 연구 결과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델타 변이 확산 막는데 부스터 샷이 효과적”

 

이스라엘 4대 의료관리기구(HMO) 가운데 하나인 마카비도 델타 변이 확산을 막는 데 부스터 샷이 효과적이라는 조사를 내놨다.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7월12일부터 장기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시작했다.

 

또 이스라엘은 최근 고령층은 물론 젊은 계층에서도 백신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이 있던 경우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악화하는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7월30일부터 60세 이상에 3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8월18일부터는 이 연령 기준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임신부, 교사, 의료진도 부스터 샷을 접종토록 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 930만 명 가운데 14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최소 5개월이 지났을 때 가능하다. 연령대별 3차 접종률을 보면 70대는 75%, 60대는 60%, 50대는 36%였으며 40대는 전체의 10%만 부스터샷을 맞았다.이스라엘 정부는 3차 접종이 감염률과 중증 환자 증가세를 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보건부 데이터를 보면 8월16일 8000명 선을 넘었던 일일 확진자 수는 5000명대로 크게 줄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14로 2.44를 기록했던 6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새 학기 시작 전, 3세 이상 어린이 상대로 항체 검사”

최근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3세 이상 어린이를 상대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12세 이상 어린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교육부는 항체 검사를 시작한 3∼12세는 약 150만 명으로 이번 검사가 항체 생성률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항체가 충분히 형성된 어린이는 코로나19 환자를 접촉해도 격리하지 않아도 돼 학교 출석에 문제가 없다.       
 

 

 

 

 

 

 

박상현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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